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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14의 게시물 표시

스쿠버 다이버를 위한 필리핀 아닐라오 정보 공유 카페 개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장 접근성이 용이하고 30개 이상의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 가 있는 바탕가스 아닐라오 지역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스쿠버 다이빙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네이버에 카페를 개설 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다이브 카페 아닐라오 이고 http://cafe.naver.com/divecafe 로 접속을 하시면 됩니다. 카페 개설을 한지 얼마 되지 안아 아직 자료가 미흡하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스쿠버 다이빙에 관한 정보 공유와 필리핀 아닐라오 지역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실 분들 언제듣지 방문해 주세요.. 스쿠버 다이빙에 관심 있으신 분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필리핀 스쿠버 다이빙] 멋진 바(Bar)에서 맥주 한잔 스탭(Steps) 포인트–소니 RX 100 mk2 테스트

    6월 21일   아침 5시.. 규강사와 다이빙을 하기 위해 바탕가스 아닐라오로 고고고..   아닐라오로 가는 길에 우리가 주로 가는 다이브 앤 트랙(Dive & Trek) 리조트에 연락을 해보니, 다이빙을 하러 올수는 있는데, 오후에 날씨가 좋치 않아 리조트에서 못나갈지도 모른다고 한다.. 된장 ㅜ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가장 로컬 스러운 리조트를 가보기로 했다.   오래전 규강사가 어드밴스 교육을 받을때 합숙을 하던 저렴한 로컬 리조트인데, 이번에 찾아가보니 더이상 스쿠버 다이빙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윈드 서핑 전문 리조트로 탈바꿈이 되어 있었다.   윈드 서핑 트레이닝 캠프   무작정 리조트 안에 들어가, 우리는 장비가 다 있으니 산소 탱크 만 빌려주고 그리고 리조트 시설 좀 쓸께 했더니.. 오케이 한다.   산소 탱크는 옆에 있는 리조트에서 빌려 오는데 한통에 150페소 라고 한다. 단, 탱크를 빌리기 위해서는 다이버 라이센스를 맡겨야 한다고..   오전에만 간단히 2번 정도 다이빙을 할 예정임으로 1인당 2통씩 총 4통을 빌린 후, 다이빙 준비..   윈드 서핑 트레이닝 캠프 바로 옆은 아닐라오에서 가장 큰 리조트 하나인 이글포인트 리조트인데, 다행이 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이글포인트에서 만들어 놓은 스탭(Steps)이라는 포인트가 있어.. 오늘은 스탭(Steps)을 두번 방문 하기로 결정.   장비를 준비한 후 입수..   사진 보기 귀찮은 분은 동영상을..   고프로3(GoPro 3)로 찍은 동영상             요놈은 소니 RX-100 mk2를 아이갤라이트 하우징에 넣은 후 찍은 동영상   자동으로 찍었는데,  사진도 동영상도 영 색상이 맘에 들지 않는다. 레드 필터를 사야하나, 아니면 조명을 ㅜㅜ   촬영을 한 후 집에와서 소니 RX-100 mk2의 메뉴를 열심히 뒤져 보니 화이트밸런스 설정 부분에 레드 필터를 추가 하는

[필리핀 스쿠버 다이빙] 소니 RX 100 mk2와 함께한 첫번째 다이빙–수빅 난파선 다이빙(Subic Wreck Diving)

금요일 저녁.. 내일이면 아이켈라이트 하우징에 소니 RX-100 mk2를 장착한 후 처음으로 다이빙을 해볼 수 있다는 설례는 마음에 퇴근 하자 마자, 열심히 장비를 확인 하고 충전 하고 짐을 꾸렸다. 강상 동생과 가기로 한 곳은 내가 처음 바다 다이빙을 했던 Dive & Trek 리조트.. 짐을 다 꾸리고.. 새벽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잠을 청할려고 하는데.. “카톡” 하고.. 메시지가 온다. 무슨 메시지지 하고 보니  파도가 높고 비가 많이 와 내일 Divd & Trek 리조트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ㅜㅜ 음.. Dive & Trek 이 문을 닫으면 아닐라오에 있는 다른 리조트도 마찬가지 일텐데 알백이 수중 테스트는 물건너 간건가 ㅜㅜ 강사 동생과 어떻게 할지 카톡으로 열심히 대화를 하다 얻은 결론은… 난파선 다이빙으로 유명한 수빅(Subic) 으로 고고고!!! 토요일 새벽 5시에 강사 동생을 만나 수빅(Subic)으로 달려갔다.. 고속도로를 타고 열심히 수빅으로 달려가는데, 음 비도 간간히 오는게 날씨가 썩 좋치 않다. 우기는 우기인가 보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비가 온다. 지루하고 지루한 필리핀의 우기 금년에는 태풍 피해나 좀 적었으면 좋겠다… 고속도로 휴계소에 있는 맥도널드에서 대강 아침을 해결하고 수빅에 있는 보드워크 다이빙 센터(Boardwalk Dive Center)에 도착하니 8시가 다 되어 간다. 다이빙 가능한지 물어 보니 날씨가 조금 안좋치만 다이빙 가능하다고 …. 휴.. 다행이다. 먼곳까지 왔는데… 어드밴스 어드밴쳐 교육중인 미국인 한명과 이미 다이빙 경지에 이른듯한 연세드신 미국 어르신이 이미 다이빙 갈 준비를 하고 있어, 같이 합류하기로 했다.(굿.. 동생과 둘이 가는 것 보다 보트 가격이 내려 갈듯…) 3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다이빙 브리핑… 오전에 두번의 다이빙을 하기로 했는데 첫번째 코스는 LST라는 배이다. 2

소니 RX-1000 mk2용 아이켈라이트(Ikelite) 방수 하우징 개봉기

  스쿠버 다이빙에 심취해 거의 매주 다이빙 하며, 바닷속의 멋진 장관을 담기위해 고프로 3를 열심히 가지고 다녔다. 최고의 액션 캠으로 명성이 높은 고프로.. 수중에서도 휼룡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아무래도 스틸 사진을 찍고자 할때는 한계에 부딕친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펜탁스 K5 II DSLR 카메라에 맞는 방수 하우징을 알아봤는데, 이놈의 방수 하우징 가격은 말그데로 부르는게 값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펜탁스 카메라의 방수 하우징 자체를 구하기도 힘들어 일찌 감치 포기하고, 가방속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똑딱이 소니 RX-100 mk2의 방수 하우징을 찾아 보았다.   소니 RX-100 mk2는 카메라가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Recsea, 파티마, Sea&Sea, NAUTICAM등 제법 여러회사에서 방수 하우징을 판매하는데, 보통 100미터 방수를 지원한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 알류미늄으로 만들어지고 100미터 깊이 이상의 방수를 지원하는 방수 하우징은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다. 카메라 보다 비싼 케이스 ㅜㅜ 그래서, 좀 저렴한 방수 하우징을 열심히 찾다 발견한 것이 아이켈라이트(Ikelite)라는 회사 제품이다. 미국에서 판매 가격은 보통 400달러, 한국에서는 50만원 좀 넘는것 같은데, 다행히 필리핀에서도 판매를 하는 곳이 있어 가격을 물어 보니 18,500페소 라고한다.   한국보다는 조금 싸고, 미국보다는 조금 비싼듯한 가격.. 가격도 나쁘지 안은것 같아 바로, 매장으로 가서 질렀다.(지름신이 오면 참지를 못한다 ㅜㅜ)   * 메트로 마닐라 그린힐 쇼핑몰에 있는 Splash 매장 The Philippines Splash Underwater Imaging, Inc Store 2003, Level B, Shoppesville Arcade Greenhills Shopping Center San Juan City, Philippines Tel: + 632 724 9803 Web: http:/

[필리핀 스쿠버 다이빙] SDI 오픈 워터 교육 과정 구경하기–아닐라오 피어우노(Pier Uno) 리조트

  우기로 접어드는 6월의 첫번째 토요일.. 나에게 스쿠버 다이빙을 하도록 유도한 찬님은 한국으로 휴가를 가고 규 강사는 SDI 코스 디렉터인 BQ와 함께 아닐라오에서 오픈워터 과정 교육을 한다고 한다.   스쿠버 다이빙에 푹 빠져 있는 지금..  염치를 불구하고 규 강사와 BQ에게 양해를 구한 후 SDI 오픈 워터와 주니어 어드밴스드 어드벤쳐 과정을 구경하기로 결정..   오전 5시에 트럭에 장비를 실고 아닐라오 Pier Uno리조트로 출발!! 2시간 30분동안 열심히 달려 리조트에 도착하니 전날 부터 와있던 규 강사가 주차장에서 반갑게 맞이 한다.       Pier Uno 리조트는 인근의 다른 다이빙 리조트보다 규모가 좀 큰 편으로, 다이빙 교육 수영장과 일반 수영장이 각각 있다.   장비를 내리고 바다를 보니 기분이 확 좋아 진다. 겨우 2주 정도 다이빙을 못 했는데 다이빙에 중독이 되어 가나 보다 ㅜㅜ   이번 교육은 SDI 코스 디렉터인 BQ가 주관을 하는 데, 오픈 워터 3명 그리고, 주니어 어드밴스드 어드벤쳐 2명을 교육 한다고 한다. 교육생이 많아 BQ 혼자는 교육이 힘들어 규 강사가 도와준다고..   짐을 차에서 내린 후 같이 다이빙할 교육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한 후 커피 한잔을 마시며 교육생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교육생들은 모두 필리핀 사람들로, 역시 조금 사는집 사람들인지 메너도 좋고 인상도 좋아 보인다.   30분 정도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면서 휴식을 취한 후, 본격적으로 다이빙 준비. 역시 규 강사 다이빙 전 브리핑을 할때는 눈매가 매섭다. ㅋ 일반적으로 다이빙할 지역 소개와과 입수 출수 방법, 깊이, 잠수 시간, 수신호 등을 설명한 후,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안전 부분에에 대해 다시한번 주의를 준다. 가자! 수중 세계로…       교육은 Pier Uno 리조트 앞에서 진행을 하는데 오픈 워터 교육인지라 수심 10미터 이내 지역에서만 진행을 했다. 그래도,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