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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 - 동영상]바다 거북이 응가하는 모습..

    아닐라오 지역에서 다이빙을 할때 거북이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어느 정도 행운이 따라야 한다. 내가 다이빙을 하기 위해 주로 가는 아닐라오의 다이브 앤 트랙 리조트..   이 리조트 앞에서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에 다이빙을 할 때 가끔 바다 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데, 덩치를 봐서 족히 100살 이상은 된듯 하다.   지난 주에 금요일 밤에 회사 일을 마치고 리조트로 가서 아침 일찍 다이빙을 시작 했다. 첫 다이빙이라 40미터 깊게 한번 들어가 보기로 하고 천천히 내려가는데, 갑자기 옆에서 불쑥 나타난 바다거북(깜짝 놀랬음..)     우리 곁을 지나 유유히 수영을 하면서 지나 가는데, 뭔 급한일이 있는지 빠르게 지나치면서 응가를 ㅜㅜ 처음 본 바다 거북이의 응가 장면.. 음 동영상 보시고 판단하시길…     시원하게 응가를 한 후 어디론가 사라지는 거북이..

[스쿠버 다이빙 - 동영상]바다 거북이 응가하는 모습..

    아닐라오 지역에서 다이빙을 할때 거북이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어느 정도 행운이 따라야 한다. 내가 다이빙을 하기 위해 주로 가는 아닐라오의 다이브 앤 트랙 리조트..   이 리조트 앞에서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에 다이빙을 할 때 가끔 바다 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데, 덩치를 봐서 족히 100살 이상은 된듯 하다.   지난 주에 금요일 밤에 회사 일을 마치고 리조트로 가서 아침 일찍 다이빙을 시작 했다. 첫 다이빙이라 40미터 깊게 한번 들어가 보기로 하고 천천히 내려가는데, 갑자기 옆에서 불쑥 나타난 바다거북(깜짝 놀랬음..)     우리 곁을 지나 유유히 수영을 하면서 지나 가는데, 뭔 급한일이 있는지 빠르게 지나치면서 응가를 ㅜㅜ 처음 본 바다 거북이의 응가 장면.. 음 동영상 보시고 판단하시길…     시원하게 응가를 한 후 어디론가 사라지는 거북이..

비는 하염없이 오고 기분도 우울 하고 해서 지난 라마낟 휴일(7월 29일)에 다녀온 다이빙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필리핀의 우기.. 참길고 길게 느껴 진다… 우기에 태풍까지 겹치면  집안에서 뒹글 거리는 것 이외에는 정말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어 지는데 만일, 전기까지 끊기게 되면 게임오버 ㅜㅜ 전기의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는데 다행히 이런 힘들날들이 일년중 몇일 되지 않아 참을만 하다.   이 지긋지긋한 우기가 지나면, 덮지도 않고 비도 오지 않는 건기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참을수 있는듯..   지금도 비는 줄줄줄.. 우울 하고 해서, 지난 라마단 휴일(필리핀은 라마단 기간의 마지막날을 공휴일로 지정 합니다.)에 아니라오에서 다이빙 했던 동영상을 편집해보았다.   물속 세상은 물밖 세상과는 달리 비가 오고 바람이 좀 불어도 언제나 평온하다.      

[필리핀 수빅 스쿠버 다이빙]LST 그리고 비 공식 포인트 일본 경폭격기 Ki-30

      태풍의 위력이 대단하기는 한듯, 필리핀을 멀리 스쳐지나가는데도 날씨가 다이빙 하기에는 계속 좋치가 않다.   특히, 아닐라오 쪽은 거의 다이빙 불가 수준의 날씨인지라 지난주에는 수빅을 다녀왔다.   같이 다니는 멤버들이 이런 저런 일로 합류를 못해, 규강사와 단둘이 수빅으로 출발!!   새벽 5시에 출발을 해서 수빅에 도착한 후 아침 식사를 하고, 10시가 다되어 다이빙을 하러 출발!   2회 다이빙을 했는데, 처음 다이빙을 한 포인트는 아직, 비공식 다이빙 포인트로 보드워크 다이빙 샵에 있는 강사가 찾아낸, 2차 대전 당시 추락한 일본군 경폭격기인 Ki-30을 감상하는 것이고, 두번째 다이빙은 수빅의 대표 포인트중 한곳인 LST를 둘러 보았다.   Ki-30은 요렇게 생긴 경폭격기 인데, 그랜드 아일랜드 인근에 추락되어 있는데 이놈이 추락해 있는 곳의 수심이 42.7 미터 지점이라, 이놈을 보러 열심히 내려가서 실제 볼수 있는 시간은 4분 정도 ㅜㅜ   대심도 다이빙 인지라, 원칙적으로 오픈워터 라이센스로는 가볼수 없는 포인트이다. 깊은 곳 부터 다이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Ki-30을 보기 위해 출발!   보트가 있는 바다에 가보니, 바다 상태가 정말 헉 소리 난다… 계속되는 태풍의 영향으로 해변이 온통 쓰레기로 가득 하다 ㅜㅜ   해변을 보고 배와 파도를 보는 순간 한번더 헉 ㅜㅜ     규강사와 나.. 둘밖에 없어서 그런지 보트가 정말 작은데, 문제는 파도도 만만치 않다. 아.. 파도에 고생좀 하겠다는 생각이..     배를 타고 출발, 뒤에 배를 운전하는 친구가 제이슨 이라는 로컬 마스터 다이버로 우리의 길잡이를 할 친구다. 몇번 봤다고 제법 친근 하다. Ki-30의 다이빙 포인트는 다이빙 포인트 위치를 알려주는 부레가 없기 때문에 GPS로 위치를 찾은 후 간이 유도줄을 내린 다음 간이 유도줄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간이 유도줄의 경우 내려갈때 다이버가 손으로 잡거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