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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14의 게시물 표시

[동영상]10월 18일 필리핀 아닐라오 릭포 아일랜드에서.

    릭포 아일랜드는 아닐라오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 중 산호밭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 입니다.   18일날 카페 멤버들과 같이 다이빙을 하면서 찍은 동영상 입니다       [필리핀 스쿠버 다이빙] Ligpo Island, Anilao, Philippines Oct 18, 2014 + Video and Still shot using a Sony RX 100 mk2 with BigBlue VL2500p(Ikelite Housing) + Video By  David, KIM & Kyoo, Park + Diving with Young,Kyoo & Kim --------------------------------------------------------------------------- ※ 필리핀 스쿠버 다이빙 카페 아닐라오 다이브 카페 http://cafe.naver.com/divecafe

2편 - 10월 18일 릭포 아일랜드와 다이브 앤 트랙 스쿠버 다이빙 후기

  오후 스쿠버 다이빙.   점심을 든든히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첫번째 다이빙 코스인 베트 케이프로 출발!   파도는 약했는데, 계절 탓인지 시야는 그리 휼룡하지 안았다.   베트 케이브를 가는 도중에도 카메라만 보면 열심히 슈퍼맨 포즈를 취하는 초보다이버님,, 이제 닉네임을 중급 다이버로 바꿀때가 된것 같은데..     배트 케이브에 도착해 기념 사진도 한장 찰칵! 근데, 우주개발자님은 어디 계시지 ㅜㅜ   베트 케이브 지역을 여기 저기 둘러 봤는데, 지난주에 보였던 스톤 피쉬오 누디는 보이지 않고.. 구멍사이로 요놈이 눈에 들어 온다. 바다 가재 인것 같은데, 사진좀 찍을려고 다가가면 굴안으로 쏙들어가고.. 좀 멀어지면 다시나오고.. 들어갔다 나왔다를 무한 반복.. 무척 겁이 많은 놈인듯 ㅜㅜ   요놈 처럼 좀 가만히 있으면 좀더 잘 찍었을 텐데 ㅜㅜ   마지막 다이빙은 초보다이버님의 건의를 받아들여 클래스룸에서 각자 부력 연습과 웨이트 조절을 했다.   헉… 포즈가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초보다이버님이 해마로 변신을.. 그위에는 규강사님이 ㅜㅜ 이제 두번쨰 나들이인데, 서로 많이 친해진듯…   식사 시간이 되었는지 정신없이 식사중인 물고기들   다른 멤버들 열심히 연습할때, 나는 인근에 있는 누디 찾기 놀이에 몰두,, 이날은 좀 큰놈들이 안보기고 전부 애끼 손톱보다도 작은놈 들만 눈에 들어 온다 ㅜㅜ   똑딱이의 한계를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시간..참 쉽지 않네 ㅜㅜ     이놈.. 나한테 똑바로 좀 찍어! 하는 것 같다 ㅜㅜ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ㅜㅜ 보통 3회 하다가 4회 다이빙을 하고 나니 피곤이 밀려오는듯 하다. 그래도, 우주개발자님이 사주신 저녁 덕분에 아주 행복 했던 시간 ㅋㅋㅋ 우주개발자님 종종 부탁해요 ㅋ  

10월 18일 릭포 아일랜드와 다이브 앤 트랙 스쿠버 다이빙 후기-1편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규강사님, 초보다이버님, 우주개발자님 그리고 저.. 총 4명이 다이브 앤 트랙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이빙은 총 4회 했으며, 오전 2회는 릭포 아일랜드에서 오후에는 다이브 앤 트랙 앞에 있는 베트 케이브와 클래스 룸에서 다이빙을 했는데, 릭포 아일랜드는 산호밭으로 유명한 포인트로, 멋진 산호밭과 약한 조류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로 아닐라오에서 제법 유명한 포인트 입니다. 릭포 아일랜드 포인트는 금년 5월경에 다이빙을 해보고 이번에 두번째 다이빙을 했는데, 계절 탓인지 5월에 다이빙을 했을때 보다 가시거리가 좀 떨어졌디.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다)   잘..이퀼라이징 하고, 잠수 시작!!!!   헉.. 우주 개발자님.. 그위에서 무엇을 하시고 계신가요?   이번주 다이빙에서도, 규강사님과 우주개발자님이 버디가 되고, 나는 초보다이버님과 버디를 했는데, 우주개발자님 규강사님 옆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ㅋ     릭포 아일랜드 포인트의 매력은 역시 섬주위에 넓게 퍼져 있는 산호밭이다. 이번 다이빙에서는 광대 물고기인 니모가 눈에 많이 뛰어 이놈들 사진을 몇장 찍어 봤다.     니모를 만나고 난 후 규강사가 손으로 가르키는 곳에 가보니 라이온 피쉬가 있었는데, 이놈 등이 매력적인지 바위 사이로 얼굴을 숨기고 등짝만 보여 준다. 그래서, 멋진 등짝 사진 한잔 착칵!   규강사님 옆에는 항상 우주개발자님이..     앗.. 초보다이버님이 나를 버리고 규강사님 옆에 ㅜㅜ   자세가 점점 멋져지는 초보다이버님!   초보다이버님.. 아무래도 후드 작은거 같아요  ㅋㅋㅋ   초보다이버님의 공식포즈가 되어 버린 슈퍼맨 자세… 카메라만 보면 바로 슈퍼맨 자세로 ㅜㅜ     ‘ 우주개발자님도 지난주에 비해 많이 안정을 찾은듯.. 여유가 느껴지는데 그런데, 규강사님 옆에 너무 붙어 다닌다 ㅋ   초보다이버님 멋져요… 핀이 ㅋㅋ , (

[스쿠버 다이빙]생각보다 무시 무시한 스톤 피쉬

  인간 만큼 환경에 잘 적응하는 것이 없다는 말이 맞는듯, 다이빙을 하면 할 수록 이전에 볼지 못했던 수중 생물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 온다.   그래서 인지, 얼마전 까지만 해도 보기 힘들었던 누디도 수시로 찾을 수 있고, 숨어있는 블루레이와 갑오징어를 찾을 수 있게 되었는데, 지난주 다이빙에서 못생긴 물고기 중 하나인 스톤 피쉬를 볼수 있었다.   주로 돌 사이에 숨어사는 이놈.. 정말 돌처럼 생겨 초보때는 거의 찾을 수가 없었다.           쉽게 볼수 없는 놈이라 열심히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집에와서 어떤 물고기인지 조사를 해보니   헉!!!   사람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한 독을 가진 놈이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ㅜ     특징 수중에서 돌이나 산호처럼 생겨서 눈으로 금방 식별하기가 어려운 어종 중의 하나로서 스톤피쉬라고 불린다. 맹독을 지니고 있는 무섭고 매서운 사냥꾼으로 영어로는 스톤피쉬 말고도 독전갈 물고기(poison scorpionfish)라고도 불린다. 겉모습은 마치 돌과 같고 등 부위에는 12~14개의 독침이 있으며 독침 밑에는 독주머니가 달려있다. 이 독침은 다이빙 신발도 뚫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가시에 찔리면 호흡 곤란이나 신경 마비가 일어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눈 뒤쪽에는 손톱 만한 아가미 구멍 두 개가 있고, 눈은 매우 작고 투명하다. 자신보다 큰 먹이를 통째로 삼킬 수 있을 정도의 큰 입과 위를 가지고 있다. 입은 아래턱이 위쪽으로 향하고 커서 위로 다가오는 먹이가 잘 잡히고 한 번에 삼킬 수 있도록 잘 발달되어 있다. 배 밑에는 부채모양의 큰 가슴지느러미가 2개 있고, 이것은 먹이를 낚아챌 때 몸을 지탱해준다. 갑옷처럼 매우 거칠고 단단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주로 색은 검은색 계통의 흑갈색으로 색의 변화도 가능하다. 스톤피쉬는 점점 성장할수록 허물을 벗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약 50일에 한 번씩 허물을 벗어버린다. 스톤피쉬는 몸 표면의 색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