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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의 클락, 바기오 축제 방문기 - 마지막날

새벽 5시.. 클락 열기구 축제의 하일라이트인 개막식을 보기 위해  부시시 일어나 샤워를 한 후 행사장으로 향했다. 날씨는 좀 흐리지만 다행히 비가올 날씨는 아니다.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만원이 되어간다. 입장권을 사기위해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 행사장 안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몇몇 사람들은 아예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듯 잠시 기다리리 트럭들이 행사장안으로 들어와 열기구를 열심히 설치한다. 음.. 저런 트럭 하나사서 바이크 실고 다녀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_- 축제 시작을 알리는 필리핀 국가와 함께 패러글라이더에 필리핀 국기 입장. 필리핀 국가가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열기구를 이륙시킬 준비를 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열기구중 가장큰 미국팀의 Patriot 열기구 열기구 덩치가 커서 그런지 비행 준비를 하는데도 한참이 걸린다. 역시, 양키들 큰거 좋아 한다. 하일라이트인 열기구 이륙 장면을 본 후 필리핀의 민속촌 격인 Nayong Philipino에서 나온 홍보요원관 함께 기념사진 한장 찰칵 (역시 기념 사진은 여자와 찍어야 제맛!) 열기구 이륙 행사를 본후 돌아가는길.. 축제의 하일라이트가 끝났는데도 많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한다. 시간이 있으면 좀더 있었으면 했는데 몸도 피곤하고  월요일 부터 다시 회사에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일찍 행사장을 빠져 나왔다. 주차장 가는길에 본 인간 광고판 저가 항공사인 Air Asia에서 고용한 사람들인데 에어 아시아 티셔츠를 입고 하루 종일 안아 있는게 일인듯 하다. 인건비가 싼 국가에서만 볼수 있는 장면인듯.. 그나마, 구름 때문에 햇빛이 없어서 다행이지 만일, 햇살이 제대로 비치면 얼마나 더울까-_- ...

2박 3일간의 클락, 바기오 축제 방문기 - 둘째날

새벽 4시 30분.. 기상과 동시에 샤워를 한 후 바기오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Session Road로 향했다. 바이크를 가지고 가면 주차가 문제가 될것 같아 택시를 타고 갔다. 바기오가 마닐라 보다 좋은 것중 하나.. 바로 택시 기사들이다. 바기오 택시 기사들은 웃돈을 요구는 둘째 치고, 잔돈 1페소 까지도 정확하게 거슬러 준다. 정말, 마닐라 택시 기사 애들은 바기오에 와서 정신 교육좀 받아야 한다..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퍼레이드는 8시부터 시작을 하는데 이미 도로의 앞줄은 자리가 없다. 낭또와 내가 자리 잡은 세션 로드에 있는 Zola라는 레스토랑 이 레스토랑도 좋은 자리는 이미 예약이 다되어 있다고 한다.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해 고프로를 설치 하기 쉽고 뷰가 좋을것 같아 선택을 했다. 고프로를 베란다에 설치 하고 Time-lapse 모드로 촬영을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대강 자리 잡았으니 식사를 할 시간.. 아침 식사로는 야채스프와 오믈렛 그리고, 피자 야채와 채소가 풍부한 지역이어서 인지 메뉴도 야채와 채소가 들어간 음식이 많았다. 더 좋았던것은 요리의 가격대가 100페소 정도 마닐라에서 이정도 분위기의 식당에서 식사를 할려면 두배이상의 비용이 드는데.. 바기오가 마닐라보다 물가가 많이 저렴한듯 하다.. 음식맛도 신선한 야채 덕분인지 굿!!! 해가 뜨고 퍼레이드가 시작할 시간이 다가 올수록  세션 로드에는 점점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든다.. 퍼레이드 언제 시작하나?? 퍼레이드 시작!! 8시가 조금 넘어가니 본격적인 퍼레이드가 시작.. 화려한 꽃 장식을 한 학교 또는 지역 대표들의 멋진 퍼레이드가  꽃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듯 하다. 초등학생,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