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음료수 한잔 마시러 회사 근처에 있는 편의점 미니스톱에 갔었다.
그동안 주위깊게 보지 않아 잘 몰랐는데..
낮설은 한국 제품들이 눈에 들어 온다..
바로 요놈들...
사실 컵라면은 워낙 세계적으로 히트를 해서
외국에서 본다고 해도 그리 낯설지는 안을듯..
필리핀에서는 3~4년 전부터 컵라면과 바커스가 편의점에서 팔리고 있다.
바로 요놈들은 들어 온지 얼마 안되 제품들..
바로, 사각 사각 배, 쌕쌕 오랜지, 칠성 사이다 그리고 밀키스...
특히, 사각 사각 배와 칠성 사이다는 내가 좋아하는 음료라
요즘은 거의 매일 요놈들을 한잔씩..
가격은 사각 사각 배가 36페소(약 940원 정도) 사이다는 25페소(650원 정도)정도 한다.
한국에서 사먹어 본지 오래되서 가격이 비싼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이런 입맛에 맞는 한국 제품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좋다.
제품들이 모두 롯데 제품인걸 보면 롯데에서 본격적으로 필리핀에 제품을 수출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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