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말많고 탈많은 대선이 끝났다.
결과는 부모의 후광을 입은 노이 노이 아키노의 당선..
그리고, 복싱 영웅 파퀴아오 , 현직 대통력인 아로요두 국회의원으로 당선..
필리핀 독재의 상징인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구두로 유명한 할머니..)도 국회의원으로 당선..
참... 이해하기 힘든 나라다..
대통령이 었던 사람이 정치 보복이 두려워 하원의원으로 출마하고.. 시민들에게 쫗겨나 망명을 같던 독재자의 부인이 다시 국회 의원이 되고..(뭐 한국도 비슥하지만..)
이번에 최초로 전자 투표를 통해 선거를 했는데 5개 이상의 기계가 폭동으로 부셔지고 30명 이상이 사망을 했다고 한다.
아직도 많이 시끄러운듯..
한국 처럼 주민등록증 제도가 없는 필리핀에서는 투표를 하고 나면 다시 투표를 할 수 없도록 손가락에 잉크를 칠하는데 그래서 인지 어제 직원들을 보니 손가락에 투표를 했다는 표시인 잉크가 남아 있다.
위의 사진처럼 손톱있는 곳에 잉크가 표시 되어 있으면 투표를 한사람 이다. 한국 사람으로서는 좀 이해가 안가지만 그나마 궁요지책으로 만들어낸 확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 한다.
직원 몇몇은 투표장에 같는데 등록이 안되어 있어 투표를 못했다고 한다. 자기는 다 등록을 했는데도..
공무원들의 실수(?)와 시스템의 허술함으로 국민이 투표를 할 수 없는곳 아직까지 필리핀은 멀은듯 하다.(투표장에간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누가 대통령이 되던 이전 대통령이 었던 아로요 보다는 날것이라고..
이전 대통령인 아로요.. 정말 수많은 부정 부패 스캔로 집권 기간 내내 시끄러웠는데 과연 하원의원이 가진 면책 특권으로 잘 피해갈 수 있을까..
다음 사진들은 투표 당일날 커피 한잔 마실겸 나가서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오전 10시 경이 었는데 길거리가 무척이나 한가했는데 길거리에 중무장한 경찰과 군인들이 눈에 자주 띄어 조금은 살벌...
길거리에 모여 있는 경찰, 군인, 사설 경호원(참고로 하연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사설 경호원이다.)
선거날이라서 쇼핑몰의 오픈시간도 11시로 조금 늦게 열었다. 쇼핑몰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내가 좋아 하는 스타벅스 커피..(다른 커피숍의 커피들은 너무 닮아서.. 그나마 커피 가격이 한국 보다 싸서 다행이다.)
애기들의 미소는 어디서든 천사와 같다...
필리핀의 가문 정치가 하루 빨리 사라지고 국민들을 위해 정치를 하는 지도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이놈의 가문 정치가 지속되고 선거때 마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입고 죽음을 당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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