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 시기면 장마가 거의 끝나고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 시기이지만 필리핀은 여름(3월 ~ 6월)이 끝나고 우기로 접어 들었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우기기간이 대략 7월 정도 부터 시작되서 11월까지 인데 거의 매일 비가 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에 한시간정도 비가 내리고 날씨도 그리 덥지 않아 생활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가끔 태풍이 지나가면 전기, 도로의 범람으로 집에 갇혀 있어야 하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
지난 일요일에도 비가 많이 내렸는데 머리 갂으러 잠시 나같다가 몰에 한시간 정도 갇혀 있었는데 비가 끝칠 것같지 않아.. 그냥 비맞고 100미터 거리에 있는 집으로 열심히 뛰어 같습니다.(덕분에 딸아이와 같이 흠뻑 젖었음)
머리 깍으러러 잠시 몰에 들어 같다 오니 비가 무섭게 내리더군요..
비가좀 그칠 때까지 스타 벅스에서 기다리는데..
비온지 한시간도 안되서 하수구가 역류...페티 캅이라는 자전거를 이용한 운송수단인데 이렇게 비가 도로를 덮치면 길을 잠깐씩 건너주고 돈을 받습니다.
보통 50페소 정도... 비가 좀 많이 오는 날이면 이런 사람들에게는 완전 한몫 잡는날....
비내린지 한시간 만에 물에 완전히 잠긴 도로..
필리핀의 경우 매년 수해 피해를 입고 침수를 당해도 항상 반복이되고 나아지는 기미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지난 십년간 항상 똑같음..)
항상 못사는 사람들이 사는 곳은 비가 조금만 와도 침수가 되서 많은 이재민이 생기고.. 악순환이...
이
제 한국이 휴가 철이라 많은 분들이 필리핀에 방문 하실텐데 일기 예보 확실히 확인 하세요.. 특히 태풍이 오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일정 진행 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머무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배로 이동 계획이 잡혀 있으신 분들... 날씨가 않좋으면
무조건 취소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매년 대형 배 사고가 생겨 많은 인명 사고가 생기는 시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필리핀에 놀러 오실 분들은 12월에서 2월 사이가 가장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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