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한국에 비해 즐길 거리가 많이 적은 편입니다.
놀이 공원이 있지만 한국에 비해서 규모나 시설이 많이 떨어지고 동물원, 박물관등도 마찬가지..
2년전에 마닐라 리잘 공원 건너편, 마닐라 호텔 옆에 마닐라 오션 파크(Manila Ocean Park)라는 수중 테마 공원이 생겼다는 애기를 듣고 찾아 같을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관람을 포기하고 돌아 온적이 있었습니다.
다녀온 필리핀 사람들은 대단 하다고 연신 감탄을 하고 다녀온 외국인들의 반응은 시쿤둥.. 별로 볼께 없었다는 반응...
얼마전에, 평일날 인근에 갈일이 있어 시간도 있길래 재도전을...
일단, 차를 주차..
예전보다 조금 주차시설이 나아진거 같기는 그리 좋치는 그래도 평일이라 주차할 곳은 넉넉해 좋더군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 건물 입구로 가보니 예전에는 없던 WaterBall 이라는 놀이 기구가 설치 되어 있더군요.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 조금신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햇빛의 강렬함 떄문에 포기 하고 한 어린이가 볼안에서 좌충우돌 하는 것을 잠시 구경했습니다.
구경하는게 더 재미 있는듯..
WaterBall 을 지나 건물로 들어가 홀 중앙으로 가니 매표소가 나오더군요.
이곳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 후 티켓을 구매 하면 되는데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400페소 한국돈으로 약 만원... 한국의
수족관이 입장료가 얼마인지는 이제 기억도 안나지만 현지 물가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듯한 입장료 입니다.(음.. 하루 일단
300페소인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여기 올려면 거의 이틀치의 일당을....)
줄을 서서 기다린 후 입장료를 내면 요렇게 생긴 티켓을 줍니다.(필리핀에서 내가 받아본 티켓중 가중 고급스러웠음)
티켓을 입구에 있는 안내원에게 주고 본격적으로 입장..
길을 따나 나가면 외부로 잠깐 나같다가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면 전시관이 나온다..
전시관에는 주로 필리핀 인근에서 볼 수 있는 수중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신기한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전시관을 2개 정도 지나고 나면 마닐라 오션 파크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해저 터널이 나오는데 수많은 해양 생물이 살고 있는 멋진 관경이 둘러싼 길을 걸을 수 있다. 단, 길이가 너무 짧아 조금은 섭섭..
실제 관람 시간 보다 400페소가 좀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수족관을 관람하고 나오면 한국에서 볼 수 있었던, 닥터 피쉬 체험관이 있습니다.
20분에 100페소인데 이용후 발을 딱을수 있는 조그만한 수건을 줍니다.
이 수건은 기념품으로 주는 것임으로 집으로 가져가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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