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에 저녁 식사를 한후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얼마전에 아는 동생이 애기한 아이스버그(icebergs)라는 할로할로(한국의 팥빙수 같은 음식) 전문점에 대한 애기가 나왔다.
주말 저녁에 집에만 있는것도 그렇고 해서 가족들과 바람도 쐴겸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띠목 에비뉴에 있는데 버거킹 대각선 맞은 편에 있어 찾기가 편리하고 밤이라 주차장도 여유가 있어 좋았다.
실내와 실외 자리가 있는데 실내는 깨끗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항상 가족 끼리 식당에 가면 문제가 되는 것이 자리.. 애들은 실내를 나와 애엄마는 실외를..
이번에는 우리가 이겨서 실외에서 앉기로...
자리를 잡고 앉으니 웨이터가 메뉴판을 가지고 온다.
할로 할로 종류와 아이스크림만 있는줄 알았더니 다양한 샌드위치와 필리핀식 식사도 제공이 된다. 딸아이들 저녁 먹은지 두어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샌드위치를 먹어야 한다고 아우성..
그래, 일단 시켜 보자.
할로 할로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샌드위치를 같이 주문 하니 같이 서빙 할지 샌드위치 먼저 서빙할지 웨이터가 물어 본다.
그냥 한번에 다 같다주세용....
음식을 기다리며 지루해 하는 큰 아이..
주말 저녁이어서 인지 테이블이 거의 꽉찼다. 그래서 인지 한 10분 정도 지나서야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시작 한다.
나온 메뉴들이 깔끔 해 보인다.
이제 시식 차례....
음... 필리핀 할로 할로인데 많이 달지 않다. 달른 음식은 원하는 사람을 위해 연유와 설탕을 별도로 제공을해서 입맛에 맟춰 먹기가 더욱 좋다.
저녁 먹은지 2시간 만에 샌드위치, 아이스크림,칠리 핫도그 그리고, 할로 할로까지 잘도 먹는다.
음... 오늘도 다이어트는 꽈당....
메뉴 가격은 100 ~ 200페소 내외.
아이스크림의 한종류인 바나나 스플릿트의 경우 혼자 먹기에는 조금 양이 많다.
내가 먹은 키위 콘 히엘로는 달지도 않고 담백 하면서 새콤한 키위의 맛이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듯 하다.
언제 띠목을 방문하시게 되면 들러 볼만한 맛집이다.
샌드위치도 보통 이상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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