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필리핀에서 맛보는 이태리 피자와 파스타 - Amici


필리핀 특히 마닐라를 돌아 다녀 보면 외국 음식점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스페인, 미국, 일본 등등..
특히, 피자와 스파게티 가게는 도처에서 찾아 볼수 있는데 그중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이태리 음식점이 Amici라는 곳이다.

사실, 한식이 최고 지만 애들이 스파게티를 워낙 좋아 해서 가끔 외식을 하러 나가는데 가본 곳 중이 이곳에 제일 인듯..

Amici는 현재 2개의 점포가 있는데 1개는 마카티 돈 보스코 성당 옆에 그리고, 퀘존시의 토마스 모라토 스트리트에 새로 생긴 지점이 있다.(퀘존시의 유명한 클럽인 라스키 1층에 있음)

본점의 경우 회사 근처라 직원들 하고 가끔 다녔는데 오늘은 애들과 함께 퀘존에 있는 매장을 다녀왔다.

P1000277

매장에 도착하니 주차 관리 요원이 차를 대신 주차 시켜주는 발렛 서비스를... 마카티 본점에는 주차 할 곳이 없어서 주차 서비스가 없었는데...

가계 입구에 들어서면 메뉴가 적혀 있는 인쇄물을 준다. 10여가지가 넘는 피자 , 파스타 그외 아이스 크림등 거의 50여가지의 다양한 먹거리가 적혀 있다.
일단 자리에 앉아 메뉴를 선택 한 후 카운터에가서 직접 주문을 한 후 계산을 하면 번호판을 주는데
번호판을 자리에 놓고 기다리고 있으면 주문한 음식들을 종업원들이 서비스하는 반 셀프서비스 형식이다.
필요한 컵, 접시, 소스등도 매장에 진열 되어 있어 필요한 사람들이 직접 같다가 써야 한다.
  P1000244


P1000245

퀘존 지점의 경우 새로 오픈을 해서 마카티 본점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느낌이 들었는데 인테리어도 본점 보다 매좋아 보인다.

영어를 보면 골치아 아픈 나는 큰 딸내미에게 돈을 주고 먹고 싶은거 알아서 주문 하라고 시킨 후 대기!!
이곳이 좋은 것중 하나는 1.5리터 콜라를 판다는것(65페소). 그래서 여러명이 같을때 음료수 값을 아낄 수 있다는 것!!!!

애들하고 이런 저런 애기를 하다 보니 음식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 한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스프!(퀘존 지점에는 스프가 1가지 뿐인데 마카티에는 4가지 정도의 스프가 있었던것 같다.)
 P1000255

스파게티 소스같은 곳에 다양한 야채와 마카로니 그리고, 치즈를 넣은 스프인데 조금 짠듯 하지만 감칠 맛이 난다. 5명이 열심히 스픈을 들고 먹기 시작 했다.
마늘빵은 작은 놈 차지....


P1000258

다음에 나온 메뉴는 피자(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한 10여가지가 넘는 피자 중에 큰놈이 알아서 시킨거라..)
이곳 피자는 이태리식으로 빵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피자헛의 1/3수준) 그래서 인지 토핑 맛이 더욱 드드러지고 느끼함이 덜하다고 할까....
여튼 이곳 피자가 미국식 피자는 개인적으로 단백하고 더 먹기가 좋다...
P1000259 

투박하게 썰어진 토핑위의 치즈... 음 한번 맛보시길..

다음 타자는 이태리 소시지..
마나님의 요청으로 시킨 음식이다.

P1000263 
나도 처음 시켜 보는 요리라 궁금 했는데 수제 소시지를 삶은은 소스를 뿌려 나왔는데 맛은 일품이다. 필리핀에서 먹어본 소시지 중에 제일 맛있었다.(모두 의견 일치) 강추!!!!!

다음에 나온 메뉴들은 파스타...
큰딸내미가 3가지 파스타를 시켰는데 첫번째는 일반적인 빨간 토마토 소스의 스파게티...
 P1000260
두번째는 둘째놈이 너무나 좋아 하는 음식인 카보나라..

P1000271 
마지막으로 큰놈이 가장 좋아 하는 이태리 음식인 라자니아...
P1000275
온가족이 시식을 했는데 이중 제일 맛있는 것은 둘째놈이 선택한 카보나라 였다..
일반적인 카보나라가 조금 느끼 하다고 하면 이곳의 카보나라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카보나라 강추!!!!!

우리 다섯 식구는 배를 채운 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시켜 먹었다.
아이스크림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으로 조금은 투박하지만 맛은 그만이며 다양한 맛을 판매한다.
 P1000280

우리가 시킨것은 에스프레소와 바닐라..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맛이 너무 강한듯 해서 조금 감점..바닐라는 담백한게 강추!!

이외에도 다양한 빵종류를 판매 하는데 너무 달아보여서 우리 취향이 아닌듯해 시도해 보지 않았다.
P1000285

 ChocoCake
보기만 해도 달아 보이는 빵들 -_-...


오랜만에 가족들과 맛있는 이태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사실 지난주에 올려구 했는데 마나님이 자장면이 너무 먹구 싶다는 요청으로 지난주에는 자장면으로 외식을 했었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가격은 파스타의 경우 1인분에 150 ~ 200페소 사이 피자는 200 ~ 300사이 아이스크림은 1컵에 50페소 정도..

총 5인이 들어간 저녁 외식 비용은 1,450페소..

참고로 이집은 필리핀 미식가들 사이에 유명한 곳중 하나인데 본좀이 있는 돈 보스코 성당과 학교는 필리핀에서도 유명한 곳으로 필리핀 대부분의 성당이 스페인에서 들어 왔지만 돈 보스코는 재단이 이탈리아에 있다고 한다. 역사도 100년이 넘은 곳으로 유명하며 이곳의 신부님들이 이태리에 가서 음식 하는 법을 배워 성당과 학교에서 요리르 하다가 마카티에 있는 Amici 본점을 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대부분의 음식이 조금은 투박해 보이지만 웬지 이탈리아 시골의 느낌을 주는듯 세련됨 보다는 자연스러은 듯한 느낌의 음식 제공한다.

필리핀에서 이태리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Amici를 강추 한다!!!

댓글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민도로 사방 비치 가는 법....

지난주 금요일에 1박 2일로 민도르 사방 비치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사를 하는 친구가 요즘에 민도르 쪽이 어떻게 바뀌었나 보러 간다고 하길래 4년만에 민도르 섬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민도르 섬은 마닐라에서 그리 멀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으며 깨끗한 바다와 산호로 유명한 곳으로 많은 스쿠버 다이버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필리핀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곳으로 가격대비 최고의 여행지중 하나 입니다. 마닐라에서 민도르를 가기 위해서는 우선 버스로 바탕가스 항구로 이동을 한 후에 바탕가스 항구에서 배를 타고 들어 가면 됩니다. 민도르 섬은 필리핀에서 3번째로 큰섬으로 여러 항구가 있는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화이트 비치와 사방 비치라는 곳입니다. 화 이트 비치는 민도르에서 가장 아름 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어 가족, 연인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사방은 비치가 열악하지만 스킨 스쿠버 포인트가 주변에 많고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스킨 스쿠버들이 즐겨 찾는 곳 입니다. 우선 사방이나 화이트 비치로 가기 위해서는 바탕가스 항구 까지 이동을 해야 하는데 이번 여행의 경우 자가용을 가지고 다녀 왔습니다. 차를 바탕가스 항구에 주차 시킨 후 섬에 다녀 올 수 있다고 애기를 들은 지라 차를 몰고 같는데 가는 길이 4년 전 보다 무척이나 쉬워 졌더군요. 우 선 마닐라에서 SLEX 고속도로를 타고 끝가지 가서 바탕가스라고 써져 있는 출구로 나와  계속 직전을 하면 Star Tollway 고속도로를 입구가 나오는데 이 Star Tollway를 타고 끝까지 가면 바탕가스가 나오고 바탕가스 고속도로 출구를 나오면 써클이 나오는데  직진을 하면 바로 바탕가스 항구로 연결이 되어 예전에 비해 길이 무척이나 쉬워 졌습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고속도로 이용료는 SLEX의 경우 80페소 정도 Star Tollway는 ...

필리핀 편의점에 설치되어 있는 핸드폰 충전기

필리핀에서 가장 큰 편의점인 미니스톱의 일부 매장에 가면 핸드폰 충전기를 볼 수 있다. 물론, 전기세 비싼 필리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고 유료인데, 10분 충전하는데 5페소(약 130원 정도) 이다. 최대 30분(15페소)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핸드폰을 맞는 충전 연결잭에 연결한 후 5페소 짜리 동전을 넣으면 충전이 된다. 버커킹 같은 일부 업소에서는 무료 충전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충전기가 고장 나있거나 이용하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필리핀 대학 등록금..

    필리핀 뉴스을 읽다 보니 http://www.thesummitexpress.com/ 이라는 곳에서 필리핀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대학교 10곳을 발표 했다. 역시, 유명한 사립대학의 학비가 비싼걸로 조사가 되었는데,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라샬 대학교가 2위, 그리고 아테네오가 6위인데.. 필리핀 현지 물가를 보았을 때..  대학 학비 정말 후 덜덜 하다. 1위인 Enderun Colleges의 경우 등록금과 수업료를 합치면 1년에 450,000페소 정도 되는데 한화로 약, 천백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대졸 초임 월급이 월 30만원 정도인, 필리핀 소득 수준에 비하면, 정말 비싸게 느껴진다. Here's the top 10 list of most expensive colleges, universities in the Philippines this 2015 ( data courtesy of ABS-CBN News/CHED) 1. Enderun Colleges - PHP 231,000 to 300,000 per year Basic Tuition: PHP 115,116.30 for local students Basic Tuition: PHP 149,729.30 for foreign students 2. De La Salle University (DLSU) - PHP 196,000 to 230,000 Tuition and other Fees Per Term: PHP 65,148 per term (College of Education - Lowest) to 76,233 per term (College of Engineering - Highest) 3. University of Asia and the Pacific (UA&P) - PHP 190,000 to 200,000 per year Tuition and other Fees Per Term: PHP 93,291 (18 UNITS) 4. iAc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