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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걸스와 함께한 마닐라 쇼핑 투어(2008/7/11-12) 1


필리핀 관광청과 야후의 공동 이벤트로 거기 걸스의 마닐라 쇼핑 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려 왔다.
사실, 내가 근무하는 부서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지만 담당 부서네 다른 행사가 중복 되고, 직원의 휴가 , 출장등으로 어쩔수 없이 지난번 사가다 투어처럼 내가 진행을 맡게 되었다.
아,, 아예 시외로 나가는 이벤트이면 바람이나 쐬고 사진이나 찍는 즐거움이라도 있을텐데..
매주, 나가는 쇼핑몰을 이틀동안을 전전하여야 한다니...
금요일 밤 11시 30분..
공항에서 관광청 직원을 만나서 30분 정도 기다리니..
아립다운 아가씨 7명이 출구로 나온다..
20대 초반의 아립다운(?) 대학생  6명.. 그리고 후반의 야후 담당자 김대리님..
일단, 호텔로 이동 한 후 체크인..
이틀간의 일정을 간단히 확인 한 후 헤어졌다.
11일 아침..
9시 30분에 소피텔에서 만나 팀 별로 이동..
나는 A팀과 함께 마닐라 로빈슨, 몰 오브 아시아, 마켓마켓을 도는 코스..
마닐라 로빈슨에 도착하니 9시 50분..
쇼핑몰 오픈 시간이 10시라 10여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을 했다.
마닐라 로빈슨은 마닐라시를 대표하는 쇼핑몰로 현재 계속 확장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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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한장 착칵!!!!!!!!!!!!!!!!!!!!!
이틀 동안 나와 파트너가 되었던 학생들(김보*,김보*)
인연인지 내 큰딸내미 이름가 거의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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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로빈슨 쇼핑몰의 새로 신축된 부분
마닐라 로빈슨에서 2시간 정도를 머무른 후 다음으로 간곳은 파사이시의 대표적인 쇼핑몰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SM Mall of Asia...............
SM Mall of Asia의 장점은 크기도 크지만 마닐라 베이와 인접하여 바다를 감상 할 수 있고 특히, 석양이 매우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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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l of Asia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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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필리핀에 왔으니 필리핀 음식을 맛보게 해야겠다고 생각 해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그릴집으로 가서 필리핀 요리인 가릭 라이스, 깜바스, 찹스이, 치킨 바베큐 마지막으로 그린 망고 쉐이크를 곁들여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다.(사실 내가 모두 좋아 하는 음식으로만 주문 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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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몰안을 둘러 보는데 삼성 전자의 협찬으로 온라인 게임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필리핀에서도 삼성전자는 많은 이벤트와 광고를 하며 인지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가지 안타까운건 LG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 낮은편이라는 것...
여튼, 이렇게 한국 기업이 선전을 하는 모습을 보면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나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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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오브 아시아를 대강 둘러 보니 시간이 4시를 가르킨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포트 보니파시오 마켓 마켓으로..
포트 보니파시오는 메트로 마닐라에 새롭게 떠오르는 신도시로 마켓 마켓이라는 쇼핑몰이 있으나 개인적으로 세란트라 콘도에 조성된 거리 쇼핑몰이 매우 아름 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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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꼬마 아가씨.. 연신 감탄을 한다..
필리핀에 이런곳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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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아가씨들이 가졌던 선입견이 깨지는 순간이라고 할까...
잘 조성된 공원을 가운데 두고 샵들이 위치한 이곳은 찾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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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가 위주의 상점들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길을 거니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며 특히, 공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한없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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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트라의 쇼핑거리와 마켓 마켓을 둘러 보니 점심 시간이 가까워 진다.
오늘의 저녁은 그린벨트 3 2층에 위치한 샤부 샤부집..
야후에서 쏜다고 했으니 열심히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우리 일행은 그린벨트로 향했다.
헤어졌던 팀들을 만나 시간은 7시가 지나간다.
해산물, 소고기등의 샤부 샤부를 시켜서 우리 일행은 허리띠를 풀러야 할 정도로 열심히 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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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놓인 달걀을 풀어 먹을지 삶아 먹을지 처음에 먹을지 나중에 먹을지에 관한 토론을 물이 끊기전 3분간 했었다.
결론은 짓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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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멋지게 끝낸 우리 일행은 일단 호텔로 복귀 했다.
호텔에 복귀한 후 일정 이외에 하고 싶은게 무엇이냐고 물어 보니 마사지...
에궁.. 내일 마사지 일정이 있는데도 끝까지 마사지를 받고 싶다는 꼬마 아가씨들의 요청에 따라 호텔 인근의 마사지 샵으로 이동을 했다.
이런,, 꼬마 아가씨들 마사지와 더불어 손톱, 발톱 소지까지..
거의 3시간을 넘게..
난, 기다리면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스 티를 연신 마시다 보니 속이 출렁 출렁..
마사지가 끝나고 나서 호텔에 일행들을 데려다 주고나니 시간이 새벽 2시를 향해 간다.
휴... 어쨋든 하루가 끝낙고 내일이면 모든 일정이 끝 이다.
야휴의 김대리님과 꼬마 아가씨들이 웃는 얼굴로 하루 일정을 끝내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가벼운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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